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박서준이 박민영을 끌어안으며 박력 있게 고백해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는 박민영의 집을 찾은 박서준이 또 한 번 사랑을 고백했다.
박서준은 이날 가족 식사 자리에서 형과 만나 주먹다짐을 벌인 뒤 박민영의 집을 찾았다.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입술을 다친 박서준을 보고 깜짝 놀란 박민영은 집안으로 데려가 직접 상처를 치료해줬다.
치료를 끝낸 박민영은 우울해 보이는 박서준에게 "라면 먹고 가실래요"라고 말을 건네며 부엌으로 향했다.
그때 박서준이 침대 위에 인형을 치우려고 하자 그 아래 속옷을 감춘 박민영은 당황하며 달려갔다.
두 사람은 함께 침대 위로 넘어졌고, 박서준은 황급히 일어나려던 박민영을 끌어안았다.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그리고 "조금만, 조금만 이러고 있을게. 이제부터 사랑해보려고. 내가 너를"이라고 속삭이며 달콤한 고백을 전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엔딩 대박", "달달한 모습 너무 좋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의 관계가 급속도로 빠르게 전개되면서 앞으로 어떻게 로맨스가 전개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까칠남 '재벌 2세' 이영준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 로맨스를 담는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