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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사 앞둔 ‘경찰견’ 위한 감동 은퇴식 (영상)

미국 메인주 야머스 지역 경찰관들은 안락사를 앞둔 경찰견 술탄의 마지막을 배웅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via Portland Press Herald/youtube

 

안락사를 앞둔 '경찰견'을 위한 은퇴식이 열려 감동을 전하고 있다.

 

최근 미국 폭스뉴스에 따르면 미국 메인주(Maine) 야머스(Yarmouth) 지역 경찰관들은 안락사를 앞둔 경찰견 술탄(Sultan)의 은퇴식을 열었다.

 

술탄은 야머스 경찰서 최초의 경찰견으로 맹활약하며 마약 용의자를 추적하는 등 맡은 바 임무를 훌륭하게 수행해왔다.

 

그러나 수명이 다한 13살의 술탄은 은퇴식을 마친 뒤 안락사로 생을 마감했다.

 

술탄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 야머스 지역 경찰관들은 병원 안으로 들어가는 술탄에게 경례를 하며 경의를 표했다. 

 

사우스 포틀랜드(South Portland) 경찰견 책임자 셰인 스티븐슨(Shane Stephenson)은 "평소 술탄은 친절하고 사랑스러운 반려견이었지만 입무 중에는 항상 최고의 경찰견이었다"고 말했다.

 

via Portland Press Herald/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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