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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로 시작해 2년 만에 '연봉 60억' 버는 사장님으로 성공한 남성

남들과는 다른 차별화 전략으로 1년에 60억을 버는 고급 외제차 렌트 회사 사장이 된 남성이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houstoncrosta'


[인사이트] 김민주 기자 = 길거리에서 전단지를 나눠주던 남성은 2년 만에 엄청난 재산을 소유한 부자가 됐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유니래드는 스쿠터 사업으로 시작해 외제차 렌트 회사 사장이 된 한 남성의 성공 스토리를 소개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사는 휴스턴 크로스타(Houston Crosta)는 지난 2015년 처음 스쿠터 판매 사업을 시작했다.


빨리 돈을 벌고 싶었던 그는 사람들에게 전단지를 나눠주며 하루에 8시간 이상씩 거리를 돌아다녔다.


하지만 그는 생각보다 잘되지 않는 사업에 실망했고 돈이 될 만한 다른 사업으로 눈길을 돌렸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houstoncrosta'


휴스턴이 새롭게 도전한 사업은 바로 고급 외제차 렌트 회사였다.


그는 화려한 분위기로 유명한 라스베이거스만의 도시 특성을 이용했다.


이 도시를 방문한 사람들이 들뜬 기분에 고급 외제차를 한번 몰아보고 싶어 하는 마음을 가졌던 것이다.


그는 렌트카 주행거리에 제한을 두지 않는 서비스를 도입해 차별화 전략도 내세웠다.


그의 전략은 사람들에게 그대로 통했고 회사는 점점 성장해 한 달에 5억이 넘는 수익을 내게 됐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houstoncrosta'


현재 휴스턴은 라스베이거스에서 유명한 로얄티 익스포틱 카(Royalty Exotic Cars)의 소유주로 1년에 60억 이상의 돈을 벌고 있다.


그는 부가티, 람보르기니 등 수많은 외제차뿐 아니라 어마어마한 재산을 소유해 사람들의 부러움을 샀다.


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는지 묻는 사람들에게 그는 "다른 사람들이 하지 않는 특별한 무언가를 찾으려 노력해야 한다"며 "그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다"고 조언했다.


인사이트Instagram 'houstoncros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