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못 뛰는데 'EPL 한국 최악의 선수'로 꼽힌 '아스날 9번' 출신 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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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아스날 역대 최악의 선수 중 한명으로 널리 알려진 박주영(FC 서울)이 다시 한번 '아스날 역대 최악의 9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13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포포투는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참가하는 32개국의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EPL) 역대 최고·최악의 선수를 발표했다.


포포투는 'EPL 최악의 한국 선수'로 아스날에서 뛰었던 박주영을 꼽았다. 박주영은 한국 축구대표팀 엔트리에 뽑히지 못해 월드컵에 나가지도 못하지만,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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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체는 박주영을 선정한 이유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다. 그저 짧게 "아스날 역대 최악의 9번"이라는 문구만 달았다.


아스날에서 부진했던 그의 기록이 최악의 선수 선정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듯하다.


지난 2011년 아스날에서 뛰기 시작한 박주영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7경기 1골이라는 저조한 성적으로 팬들의 야유를 한 몸에 받았다.


결국 소속팀에서 입지를 굳히지 못한 박주영은 이후 임대와 이적으로 여러 팀을 전전하다가 2015년 FC 서울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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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한국 최고의 선수로는 한국 축구의 간판 공격수 '우리흥' 손흥민이 뽑혔다.


매체는 "손흥민은 박지성이 맨체스터에 큰 도움을 줬던 것보다 더 큰 도움을 토트넘에 주고 있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일본에서는 레스터 시티에서 잉글리시 프리미엄 리그(EPL) 우승컵을 들어 올린 오카자키 신지가 최고의 선수로 뽑혔다. 토트넘에서 4경기 출전에 그친 도다 가즈유키는 최악의 선수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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