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운전자 성별 확인 후 차 문 열려던 남성 (사진)

via 온라인 커뮤니티

 

의문의 남성이 운전자 성별이 여성임을 확인하고 강제로 차 문을 열려던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어젯밤 아내가 퇴근하고 오는데 웬 미X놈'이라는 제목의 글과 블랙박스 영상이 게재됐다.

 

글쓴이 A씨는 "어젯밤 아내가 평소보다 늦은 시간 퇴근을 했다"며 "1시경 집 앞에서 신호 대기중이었는데 후드를 쓴 웬 미X놈이 다가오더니 보조석 문을 열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블랙박스가 오래돼 영상만으로는 어떤 상황인지 자세히 모를 수도 있다"며 "이 남성이 손잡이를 잡아당기면서 문을 열려고 하길래 아내가 너무 무서워 신호를 무시하고 도망친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A씨는 "이 남자가 차 앞을 지나가며 아내의 얼굴을 확인한 뒤 여자인 것을 알고 차 문을 열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32초 가량의 짧은 영상에는 신호 대기중인 자동차 앞으로 길을 건너던 남성이 운전석을 확인한 후 빠르게 다가오는 모습이 담겨 있다.

 

via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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