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경기지자 남경필 "선거결과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패배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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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현역 프리미엄'을 안고 6·13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지사 선거에 임했던 자유한국당 남경필 후보가 '패배'를 인정했다.


지난 13일 오후 10시 20분께 남경필 후보(현 경기지사)는 "선거결과를 무겁게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남 후보는 점점 패색이 짙어오던 10시쯤 얼굴 표정이 굉장히 무거워졌고, 10시 20분께 한국당 경기도당사 선거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남 후보는 "(당원들께) 죄송하다. 저의 책임이 크다"면서 "이번 선거는 한국당을 포함한 '보수'에 대한 국민의 준엄판 심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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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국민의 뜻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보수·중도 진영이 새롭게 다시 태어나는 계기가 돼야 한다"면서 "그렇게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끝까지 도와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SBS에 따르면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에서 득표율 33.7%로 예측되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25.7% 포인트 차이로 낙선이 예측됐다.


출구조사보다는 득표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지만, 약 19% 포인트 차이의 격차를 좁히지 못하며 '낙선'을 인정했다.


남 후보는 기자회견 후 선거캠프를 돌아다니며 지지자 및 캠프 관계자들과 악수를 나눈 뒤 자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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