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뛰는 거 보고 싶다며 교도소서 '단식 투쟁' 벌이는 아르헨티나 죄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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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우리도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보고 싶다"


13일(현지 시간) 인도 매체 '스크롤인'은 아르헨티나 감옥에 갇힌 수감자들이 단식 투쟁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아르헨티나에 위치한 푸에르토 마드린 감옥에서 9명의 수감자가 현재 단식 투쟁을 벌이고 있다.


성명서까지 내놓은 수감자들은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우리는 어떤 식량도 받지 않겠다"라는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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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단식 투쟁을 선언한 이유는 교도소 측이 케이블 TV 수리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수감자들은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 선수들이 뛰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한다.


하지만 교도소 측은 고장 난 케이블 TV의 수리를 거절했고 수감자들은 단식 투쟁을 통해서라도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시청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해당 교도소에 갇혀있는 한 수감자는 "3일 동안 TV가 나오지 않고 있다.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음식을 먹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인들의 스포츠 축제인 월드컵을 아르헨티나 수감자들도 TV로 즐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인사이트Facebook 'FIFA World Cup Russia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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