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출구조사 3위 예측된 안철수 "부족한 제게 보내주신 성원 감사드린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서울시장에 출마한 바른미래당 안철수 후보가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3일 안철수 후보는 구 국민의당 당사 5층 개표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SBS에 따르면 안 후보는 방송3사(KBS·SBS·MBC) 출구조사에서 서울시장 득표율 18.8%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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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바른미래당 지도부는 침통한 심정을 감추지 못했고, 바른미래당 유승민 공동대표는 "드릴 말씀이 없다"며 당사 개표 상황실을 떠났다.


안 후보는 오후 8시께 개별 기자회견을 열고 "준엄한 선택을 존중한다"면서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부족한 제게 보내주신 과분한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주어진 소임을 깊이 고민해 따로 말씀드릴 기회를 갖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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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안철수 후보는 지난 19대 대선에서도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번 서울시장에는 '당선'을 노리고 출마했으며, 여론조사 초반에는 줄곧 2위를 달리다 막판 자유한국당 김문수 후보와 '실버크로스'를 맞이했다.


그럼에도 대선 후보였던 경험이 밑받침돼 2위를 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지만, 출구조사 결과 3위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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