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승부처' 경남지사, 더불어 김경수 56.8%로 한국당 제치고 출구조사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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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방송3사 출구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가 압도적인 투표 차로 당선 유력에 올랐다.


13일 KBS와 MBC, SBS 방송 3사는 이날 오전부터 오후 5시까지 집계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출구조사 결과를 일제히 발표했다.


출구조사는 전국 640개 투표소에서 투표자 17만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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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출구조사에 따르면 핵심 승부처로 떠오른 경남도지사 선거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남자'로 불리는 김경수 후보는 56.8%로 자유한국당 김태호 후보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김태호 후보는 40.1%로 2위에 올랐다. 


앞서 선거 일주일 전인 지난 6일 발표된 지상파 3사 여론조사에서도 김경수 후보는 43.3%의 지지율로 김태호 후보를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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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김경수 후보가 이대로 당선된다면 경남에서 사상 첫 더불어민주당 도지사가 탄생하게 된다.


다만 속단하긴 이르다. 여론조사에서 확인되지 않은 샤이 보수층들의 결집이 이뤄졌을 가능성도 크기 때문.


또 김경수 후보의 경우 지방선거 직전 드루킹 사건에 연루되면서 표심의 향방을 더욱 예측할 수 없게 됐다.


2012년 김해을 국회의원 선거 이후 다시 맞붙게 된 김경수 후보와 김태호 후보. 


"지키자"와 "바꾸자"로 나뉘어 치열한 선거전을 벌인 경남도지사 당선 결과에 온 국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결과는 밤 10시 30분께 점점 윤곽을 드러내 자정께 확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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