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영화서 '무명래퍼' 역할 맡아 '1년' 연습했다는 박정민 랩실력
열혈 배우 박정민이 이번에는 새 작품에서 래퍼로 완벽 변신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열혈 배우 박정민이 이번에는 래퍼로 완벽 변신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11일 CGV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영화 '변산'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배우 박정민은 이번 영화 '변산'에서 방구석 래퍼 지망생 학수 역으로 분했다.
영상 속 그는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의 참가자로 등장해 자작 랩을 선보였다.
예명 'MC심뻑'으로 등장한 박정민은 래퍼들의 우상 도끼 앞에서 당당히 랩을 선보였다.
박정민은 실제 래퍼 저리 가라 할 정도로 귀에 꽂히는 정확한 발음을 구사해 보는 이를 놀라게 했다.
그는 해당 역할을 맡은 뒤 래퍼 얀키에게 1년간 직접 랩을 배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 영화에서 그가 부른 랩 가사도 직접 작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정민이 영화에 얼마나 큰 열정을 가졌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앞서 박정민은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에서 지체장애 천재 피아니스트로 분해 신기((神技)에 가까운 연주 실력을 보여준 바 있다.
모든 영화에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하는 그의 모습은 많은 이에게 귀감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