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ibo 'qiucixuan01'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배우 추자현이 아들 출산 후 건강이 악화됐다는 루머가 확산돼 팬들 걱정을 키운 가운데 소속사가 공식 입장을 전했다.
12일 추자현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12일 오후 1시경, 추자현이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 수속을 밟았다"고 밝혔다.
이어 "추자현은 지난 1일 출산 후 일시적인 경련 증세가 있어 근처 응급실로 이송됐다"며 "경련 시 폐로 흘러 들어간 분비물로 인한 흡인성 폐렴으로 중환자실에서 산소호흡기의 도움을 받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의료진의 보살핌과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의 응원으로 빠르게 회복해 오늘 퇴원을 하게 됐다. 향후 통원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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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소속사 측은 "추자현은 지금 산후조리원에서 남편 우효광과 함께 바다를 보살피고 있다"면서 "다시 한번 추자현을 걱정해주신 많은 분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추자현이 출산 후 의식불명에 빠져 산소호흡기에 의존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후 추자현 소속사를 비롯해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측도 이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추자현은 물론 아들 역시 건강하다는 입장이 분명하게 전해진 만큼, 하루 빨리 세 가족의 단란한 모습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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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 전문
안녕하세요, BH엔터테인먼트입니다.
12일(화) 오후 1시 경, 추자현 씨가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 수속을 밟았습니다.
추자현 씨는 지난 1일(금) 출산 후 일시적인 경련 증세가 있어 근처 응급실로 이송되었고, 경련 시 폐로 흘러들어간 분비물로 인한 흡인성 폐렴으로 중환자실에서 산소호흡기의 도움을 받기도 했습니다.
현재 의료진들의 보살핌과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의 응원으로 빠르게 회복하여 오늘 퇴원을 하게 되었고, 향후 통원 치료를 받을 예정입니다.
추자현 씨는 지금 산후조리원에서 남편 우효광 씨와 함께 바다를 보살피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추자현 씨를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BH엔터테인먼트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