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아프리카TV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미래 K-POP 원석들이 선보이는 1990년대 댄스 퍼포먼스를 오프라인으로 즐길 수 있다.
12일 아프리카TV는 오늘(12일) 오후 8시 서울 대치동 프릭업스튜디오에서 두 번째 댄서 프로젝트 공개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두 번째 공개방송의 주제는 'Back to 1990’s'다.
1990년대 대중을 사로잡았던 곡을 선정해 각 아카데미 스타일에 맞게 재해석해 새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제공 = 아프리카TV
지난 공개방송에서 가장 반응이 뜨거웠던 댄서잼 코너는 실시간 채팅창 이벤트와 더욱 화려한 무대연출로 돌아온다.
MC는 첫 방송과 마찬가지로 BJ 최군과 강은비가 맡는다. 두 사람은 댄서 프로젝트 첫 공개방송에서도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댄서 프로젝트는 지난 4월 23일부터 아프리카TV와 웰메이드 예당이 공동 제작하는 엔터테인먼트 신규 콘텐츠다.
대한민국 대표 아이돌 양성 아카데미인 김영우 댄스아카데미, 브로드댄스스쿨, 브이스펙, 뮤닥터, 조이댄스 등 5개 아카데미가 참가한다.
아프리카TV '예능인[최군]'
댄서 프로젝트 공개방송은 지난 5월 2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오늘(12일)과 오는 7월 25일까지 총 세 번 꾸며질 예정이다.
세 번의 방송에서는 한 달에 한 번 5개 아카데미가 오프라인으로 모두 모여 연습생들의 유닛 컬래버레이션 합동 무대가 보여진다.
또한 시청자 투표를 통해 우승 팀을 선정하는 댄서잼 무대, 유명 래퍼와 BJ 그리고 댄서들의 합동 프리스타일 무대 등도 마련된다.
이는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하겠다는 아프리카TV의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