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우) Instagram 'yujin_so'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결혼을 앞둔 모든 이들의 로망(?)이라는 따뜻한 아침 밥상.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아내 소유진을 위해 아침밥을 준비하는 백종원의 일화가 재조명되며 달콤함을 선사하고 있다.
과거 E채널 '용감한 기자들 3 : 비하인드 더 팩트'에서는 백종원의 '사랑꾼' 면모가 공개됐다.
한 기자는 백종원은 아내 소유진이 SNS에 먹고 싶은 음식을 올리면 이를 그대로 아침마다 만들어준다고 밝혔다.
E채널 '용감한 기자들 3 : 비하인드 더 팩트'
소유진이 먹고 싶은 음식을 올리지 않으면 잠들기 전까지 끈질기게 메뉴를 묻기도 한다고 전해졌다.
아울러 소유진의 친정 부모님에게 주말마다 음식을 대접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처럼 주특기인 요리로 마음을 표현하는 '사랑꾼' 백종원의 애정공세는 현재 진행형이다.
E채널 '용감한 기자들 3 : 비하인드 더 팩트'
지난달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소유진은 백종원이 싸운 다음 날이면 식사 메뉴를 통해 미안한 마음을 표현한다고 말했다.
소유진은 백종원이 진짜 미안할 때면 아침부터 고되게 육수를 우려내며 용서를 구하는 시그널을 보낸다고 밝혀 주변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이 외에도 백종원은 소유진의 드라마 촬영장에 수제 도시락 100개와 꽃바구니, 러브레터 등을 보내는 등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곤 했다.
백종원이기에 가능한 특급 외조에 누리꾼들도 "진짜 부럽다", "소유진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느껴진다" 등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Instagram 'yujin_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