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인에게 폭행당하는 여경 3명 발견하고 현장 달려가 제압해준 시민

YouTube 'noplix'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체포 과정에서 곤욕을 치르는 경찰을 발견하고 현장으로 뛰쳐간 시민이 있다.

최근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는 현장에 출동한 여성 경찰 3명이 범인을 제압하는 과정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자동차를 부수며 격하게 난동을 부리는 한 남성이 등장한다.

현장에는 신고를 받고 여성 경찰 3명이 출동했다. 경찰들은 난동을 부리는 남성을 제압하려고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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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역부족이었다. 남성은 온몸으로 저항하면서 경찰들을 폭행했고, 경찰들은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당시 현장을 지켜보던 한 시민은 재빨리 뛰쳐가 경찰의 체포 과정을 도왔다.

난동을 부리던 남성은 자신을 저지하려는 시민을 발견하고 더욱 격렬하게 저항했다.

돌을 던지며 위협을 가했고, 경찰차를 부수는 등 난동을 멈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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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에 따르면 해당 영상은 지난 2017년 스웨덴 스톡홀름의 한 난민 보호소에서 촬영됐다.

난동을 부리던 범인은 해당 보호소에 지내는 난민으로 추정되며, 범행을 저지른 이유나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다.

범인은 자신을 체포하려는 경찰들을 포함, 시민과 해당 보호소의 경비원까지 폭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호소에 있던 난민들은 모든 상황을 지켜보면서 경찰들을 조롱하고 영상을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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