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의 중년 배우들은 중후함과 품격을 무기로 젊고 핫한 배우들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린다.
나이라는 멋을 걸친 그들은 관록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맹활약 중이다.
최근 흥행작 '킹스맨'의 주인공 콜린 퍼스를 필두로 중년의 미학을 몸소 보여주는 '나이 먹어도 섹시한 미중년 배우 10명'을 소개한다.
1. 콜린 퍼스 (Colin Firth)
via 'Kingsman'
60년생의 콜린 퍼스는 우리 나이로 56살이다.
영화 킹스맨에서 완벽한 수트핏을 선보인 그는 최근 가장 핫한 중년 배우로 떠올랐다.
2.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Robert Downey Jr.)

아이언맨의 토니 스타크는 '로다주'가 아니면 상상이 안 될 정도다.
장난기 가득한 눈과 부드러운 미소를 자랑하는 로다주는 여전히 소년같은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3. 러셀 크로우 (Russell Crowe)

러셀 크로우는 글래디에이터, 레미제라블로 우리에게 친숙한 배우다.
강인한 체격과 깊고 그윽한 눈빛에서 섹시한 미중년의 면모가 고스란히 드러난다.
4. 조지 클루니 (George Clooney)

영화 그래비티에서 극중 스톤(산드라 블록)을 살리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멋지게 퇴장했던 조지 클루니.
뚜렷한 이목구비에 중후한 미소, 매력있는 목소리까지 겸비한 꽃중년이다.
5. 제레미 아이언스 (Jeremy Irons)

한국 나이로 67세인 제레미 아이언스는 미중년의 완성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원숙한 매력의 그는 영화 '리스본행 야간열차'에서 세월이 흐를수록 더해가는 섹시미를 선보였다.
6. 다니엘 크레이그 (Daniel Craig)

007 스카이폴에서 제임스 본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던 다니엘 크레이그는 탄탄한 근육과 마초적인 남성미를 어필했다.
그는 올해 개봉될 '007 스펙터'에서도 치명적인 섹시함으로 여심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7. 크리스찬 베일 (Christian Bale)

다양한 역을 소화하는 것으로 유명한 크리스찬 베일은 '다크나이트 라이즈'에서 관객을 압도하는 연기력을 자랑했다.
연기를 너무 잘해 '베일신(神)'이라는 별명까지 얻은 그는 조각같은 외모와 연기에 필요한 감성을 지닌 꽃중년 배우다.
8.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Leonardo DiCaprio)

20대 시절 꽃미남으로 명성을 떨쳤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도 어느덧 중년에 접어들었지만 빼어난 외모만큼은 여전하다.
공백기와 활동기에 따라 기복이 심하지만 입금만 되면 꽃미모를 되찾는 것으로 유명한 레오는 차기작 '크라우디드 룸'에서 24개의 인격을 연기한다.
9. 휴 잭맨 (Hugh Jackman)

인상적인 몸매와 젠틀함을 고루 갖춘 헐리웃 최고의 섹시남 휴 잭맨.
대표적인 친한 배우로도 유명한 휴 잭맨은 웃을 때 보이는 눈가 주름마저 매력적이다.
10. 마틴 프리먼 (Martin Freeman)

마틴 프리먼은 영국 드라마 셜록의 왓슨 박사와 영화 호빗으로 우리에게 친숙하다.
지적이면서도 훈훈한 인상의 마틴 프리먼은 그만의 귀여움이 매력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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