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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3' 영화관에서 100번 봤다고 인증한 최강 덕후 남성

마블의 '어벤져스3'를 지금까지 100번 봤다고 인증한 소년이 나타났다.

인사이트Unilad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마블을 사랑한 나머지 같은 영화를 무려 100번 봤다는 진정한 덕후가 나타났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유니래드는 영국 스태퍼드셔주에 거주 중인 마블 덕후 소년 키어런(Kieran, 17)에 대해 전했다.


키어런은 지난 4월 '어벤져스3'가 개봉한 후 틈만 나면 '어벤져스3'를 봤다. 그는 지금까지 정확히 100번, 하루에 최소 2~3번씩 본 셈이다.


키어런은 시간이 날 때마다 영화관에 들러 마블 영화를 보는 것이 취미라고 설명했다.


그는 "아침에 일어나서 제일 먼저 영화 상영 시간을 확인한다"며 "하루 동안 제일 많이 봤던 것은 4번이었을 거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영화 '어벤져스 3' 


그러면서 '어벤져스3' 감독 루소 형제에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그는 "마블 영화 중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와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가 내 최애 영화다"며 "두 영화 모두 '어벤져스3'를 감독한 루소 형제들의 작품이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까지 봤던 마블 영화들의 홍보용 포스터, 물건, 셔츠 다 가지고 있다"며 마블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최근 미국에 거주 중인 한 남성이 '어벤져스3'를 43번째 보고 인증샷을 남겨 내년에 개봉할 '어벤져스4' 시사회에 초대받았다는 사연이 SNS에 퍼지면서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샀다.


다수의 마블 덕후들은 현재 자신의 SNS에 마블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인증하며 '루소 형제'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


인사이트Unil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