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ibo 'qiucixuan01'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배우 추자현이 의식불명 상태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소속사 측이 이를 부인했다.

10일 스포츠경향은 지난 1일 강남 모 산부인과에서 출산 후 경련으로 응급실에 실려갔던 추자현의 의식이 돌아오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추자현은 이날 새벽 출산 뒤 경련 증상을 보여 유명 대학병원 응급실로 이송된 바 있으며, 이후 10일이 지난 지금까지 의식이 없는 상태로 산소호흡기에 의지해 중환자실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보도가 나온지 한시간이 채 지나지 않아 소속사 측은 이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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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엔터테인먼트는 "추자현이 의식불명이라는 보도는 사실무근이다"고 전했다.

소속사측은 (추자현이) 현재 회복 중이며 추자현 본인과도 연락했다고 말했다.

남편 우효광은 지난 4일 SNS를 통해 아내가 출산 후 몸 상태가 좋지 않다며 "아내 곁을 지키겠다"고 상황을 전한 바 있다.

소속사에 의하면 추자현은 현재 일반 병실에서 회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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