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예능 '아는 형님'
[인사이트] 이경은 기자 = 배우 고아라가 연예인으로 데뷔하게 된 사연을 풀어놨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는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의 주인공 고아라와 김명수가 출연했다.
두 사람은 이 드라마에서 각각 판사 박차오름과 임바른 역으로 열연 중이다.
고아라는 이날 "8천대 1의 경쟁률을 뚫고 SM에 합격했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JTBC 예능 '아는 형님'
앞서 고아라는 2003년 SM 내에서도 전설로 불릴 만큼 치열한 경쟁률을 자랑했던 오디션을 통해 발탁된 바 있다.
그는 "외모짱에 댄스짱으로 발탁됐었다"고 덧붙였다.
고아라는 "사실 오디션의 주인공은 내가 아니었다. 친구가 가수가 되고 싶다며 도와달라고 해서 같이 연습을 했는데 오디션에서 대상과 외모짱 2관왕에 오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말을 마친 고아라는 현장에서 화려한 댄스 실력을 선보여 놀라움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