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헐! 저거 내 모습이랑 완전 똑같은데!!"
무대에선 엄청난 카리스마를 뽐내는 걸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의 반전 넘치는 일상 모습이 화제를 낳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화려한 걸그룹의 모습을 완전히 내려놓은 화사의 싱글라이프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무대에서 웨이브 진 긴 흑발을 쓸어 넘기며 고혹적인 모습을 뽐내던 화사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었다.
MBC '나 혼자 산다'
긴 머리를 아무렇게나 방치해 놓고 편안한 침대에서 영화를 보는 여자 사람 '안혜진'의 모습만 있을 뿐이었다.
밥을 다 먹고 침대에서 휴식을 취하다 대뜸 일어난 화사는 갑자기 몸을 숙여 머리가 바닥으로 향하게 했다.
그리고 손가락 빗질로 머리를 정리한 뒤 정수리쯤에 머리를 한데 다 모은 뒤 머리끈으로 묶기 시작한다.
특히 머리가 긴 화사는 마지막 머리끈을 돌릴 때쯤 머리를 반절 접어 상투머리를 만들었다.

MBC '나 혼자 산다'
이러한 화사의 모습은 마치 주말 늘어지게 쉬고 있는 우리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 괜스레 반갑다는 평이다.
무대와 달리 친근감 넘치는 매력을 발산하는 화사의 모습은 직접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