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하트시그널 시즌2'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최종 선택을 앞두고 '하트시그널 시즌2' 참가자들이 겨울 여행 데이트에 나선다.
8일 방송되는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에서는 시청자들을 들었다 놨다 했던 삼각관계 김현우와 오영주, 임현주의 겨울여행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앞서 첫 방송 전 공개됐던 티저 영상과 12화 예고 등을 미루어 봤을 때 김현우의 마지막 데이트 상대는 임현주로 좁혀진 상황.
미리 녹화 현장에서 해당 방송분을 본 MC들은 '하트시그널 시즌2' 참가자들의 마지막 데이트를 지켜보고 마음이 아프다는 평을 내놨다.
tvN '하트시그널 시즌2'
특히 작사가 김이나는 여행 데이트를 끝내고 돌아온 김현우가 깊은 밤까지 잠을 이루지 못하며 괴로워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더욱 안타까워했다.
그러면서 김이나는 "김현우가 오랫동안 겪지 않았던 감정, 근거 없는 호감들이 시작되는 것이 싫다고 했었는데 지금 아마 무척 힘들 것"이라고 추측했다.
또 그는 "김현우의 데이트를 8글자로 말하자면 '그럼에도 불구하고'다"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tvN '하트시그널 시즌2
이를 두고 방송을 기다리는 누리꾼들은 "빨리 최종결정 했으면 좋겠다", "현우영주, 현우현주 둘 다 응원한다" 등의 댓글을 달며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마지막 데이트는 지금까지의 러브 라인을 완전히 바꿔버릴 수도 있기 때문에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최종 선택 전 마지막 공식 데이트인 겨울 여행 이후 엇갈리는 청춘남녀들의 러브라인은 오는 8일 밤 11시11분에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