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스 공식 홈페이지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패션에 관심 있는 '마블 덕후'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8일 마블 코리아 측은 의류 브랜드 반스와 손잡고 대규모 라인업으로 구성된 협업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마블 대표 히어로 군단인 어벤져스 구성원을 테마로 해 제작됐다.

대표 제품인 '커스텀 올드스쿨'은 '캡틴 아메리카'의 그래픽, '토르'의 은빛 깃털 날개, '헐크'의 상징색인 초록과 보라가 어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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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센틱'에는 인기 캐릭터 '블랙 위도우' 그리고 '스파이더맨'의 그래픽이 전체적으로 프린트됐다.

와칸다의 왕이자 히어로인 블랙 팬서의 비브라늄 슈트를 재현한 '스케이트-하이'도 있다. 강력한 금속 아일릿은 블랙 팬서의 발톱를 연상케 한다.

차세대 마블을 이끌 여성 히어로 '캡틴 마블'에서 영감을 받은 동명의 제품 또한 눈길을 끈다.

신발 외에도 히어로들의 그래픽이 새겨진 티셔츠, 백팩, 아웃웨어 및 액세서리 등다양한 제품군이 함께 준비됐다.

가격은 종류에 따라 최소 1만 5천원부터 12만 9천원 선이다. 자세한 사항은 반스 온라인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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