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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 개봉 확정 지은 영화 '신과함께2' 싱크로율 100% 라인업

오는 8월 개봉하는 신과함께2가 찰떡 같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좌) 영화 '챔피언', (우) 웹툰 '신과 함께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저승 삼차사 이야기 다룬 '신과함께2'가 오는 8월 개봉을 앞둔 가운데 역대급 라인업이 기대를 더하고 있다.


8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올여름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가 오는 8월 1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은 주호민 작가의 웹툰 '신과 함께'를 원작으로 하는 두 번째 영화다.


웹툰을 원작으로 한 첫 번째 작품 영화 '신과함께-죄와벌'에서 1,400만명 이상 관객 동원에 실감 나는 CG, 탄탄한 스토리로 한국 영화의 역사를 다시 썼다고 평가를 받았다.


인사이트(좌) 웹툰 '신과 함께, (우) W


인사이트(좌) 웹툰 '신과 함께, (우) 뉴스1


특히 올여름 개봉하는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은 전편처럼 역대급 CG나 원작의 재구성 여부도 관심을 모으지만 새로워진 배우진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중 한 명이 전편 쿠키 영상에서 집을 지키는 '성주신'과 100%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마동석이다.


앞서 1편인 영화 '신과함께-죄와벌'에 출연했던 배우들이 입을 모아 2편에서 "마동석이 맹활약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인사이트(좌) 웹툰 '신과 함께, (우) Youtube '에뛰드하우스'


인사이트영화 '신과함께-죄와 벌'


마동석과 함께 등장한 김민종은 또다른 차사로 분한 모습으로 검은 차사의 슈트를 완벽히 소화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가슴 따뜻한 염라대왕 이정재까지는 그대로지만 오달수와 조한철의 역할은 바뀌었다.


'미투' 논란으로 오달수가 맡았던 저승판관역에는 드라마 '마더', '내일 그대와', 영화 '침묵' 등에 조연으로 출연한 조한철이 맡았다.


인사이트(좌) 영화 '신과함께-죄와벌', (우) 뉴스1 / 조한철


2편에 첫 등장하는 조연을 맡을 최일화를 대신하는 배우는 영화 '강철비', '대립군' 등에 출연한 김명곤이 낙점됐다.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은 전편에서 억울한 죽음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원귀 수홍 김동욱과 삼차사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의 이야기가 주축을 이룰 예정이다.


1편에서 원작 내용을 살리면서도 주인공을 회사원에서 소방관으로 바꿔 사회적인 메시지를 더욱 강하게 담아낸 '신과 함께'.


2편에서는 새로워진 배우들과 함께 어떤 모습으로 감동을 선사할지 관객들의 기대가 줄을 잇고 있다. 


인사이트tvN '명불허전' / 김명곤


인사이트(좌) 웹툰 '신과 함께, (우) ONE


인사이트(좌) 웹툰 '신과 함께, (우) bnt


인사이트(좌) 웹툰 '신과 함께, (우) KWAVE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