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인생술집'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다이나믹듀오 개코가 아내 김수미와의 달달한 연애 시절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다이나믹 듀오와 손여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개코는 아내 김수미와의 연애 시절을 회상했다.
개코는 김수미가 미국에서 잠시 한국에 와 아르바이트를 했을 당시에 만나게 됐다고 설명했다.
tvN '인생술집'
하지만 개코를 만나 사랑에 빠진 김수미는 미국에서 다니던 학교도 휴학하고 한국에 머물게 됐다.
그렇게 개코와 연애를 하게 된 김수미는 개코가 힘들 때마다 묵묵히 옆에서 힘이 되어줬다.
개코 또한 그런 김수미를 사로잡기 위해 온 정성을 다했다.
그는 한국에서 혼자 지내는 김수미를 위해 생필품 같은 소소한 거 하나하나 챙겨주면서 사랑을 표현했다고 전했다.
tvN '인생술집'
결혼을 결심한 계기에 대해 개코는 단도직입적으로 "아이가 생겼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순간 당황케 만들기도 했다.
하지만 이어 그는 "(아내가) 나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해준다. 함께 있으면 즐겁고 대화가 잘 통했다. 무엇보다 아이가 제대로 한몫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개코와 김수미는 5년 열애 끝에 지난 2011년 결혼에 골인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의 자녀를 두고 누구보다 달달한 결혼 생활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