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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손흥민 벤치에 앉히고 볼리비아 상대한다···이승우·황희찬 선발

오늘(7일) 밤 9시 10분에 열리는 볼리비아와의 평가전에 '손흥민'이 벤치에서 대기한다.

인사이트볼리비아전 선발 출전 명단 / 대한축구협회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오늘(7일) 밤 9시 10분에 열리는 볼리비아와의 평가전에 '손흥민'이 벤치에서 대기한다.


7일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월드컵 대표팀은 오후 9시 10분(한국 시간)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티볼리 스타디움에서 볼리비아와 세 번째 평가전을 치른다.


경기 시작 한시간여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공개됐는데, 대한민국의 에이스 손흥민은 벤치에서 출발한다.


그대신 '막내' 이승우가 왼쪽 날개로 선발 출장하며, 데뷔전 데뷔골의 주인공 문선민이 오른쪽 날개를 맡는다.


인사이트이승우 / 뉴스1


투톱으로는 '탱크' 황희찬과 장신 공격수 김신욱이 서고, 중앙 미드필더로는 '주장' 기성용과 그의 파트너 정우영이 출격한다.


대표팀 지난 보스니아전과는 달리 '포백'으로 수비진을 구성한다. 박주호, 김영권, 장현수, 이용이 호흡을 맞춘다.


최후방 골키퍼로는 온두라스, 보스니아전에 이어 이번에도 김승규가 계속 출전한다.


보스니아전에서 허무하게 1대 3으로 패배하면서 악화된 대표팀에 대한 여론을 이번 승리로 바꿀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인사이트문선민 /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