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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룩 싫어하는 남친과 맞춰 입기 좋은 '시밀러룩' 코디법 3가지

톱 스타일리스트 서수경이 'LG 트롬(TROMM) 스타일러 스타일링 클래스'를 통해 공개한 '시밀러룩' 센스있게 입는 코디법을 소개한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요즘에 누가 커플룩을 맞춰 입나요?"


예전에는 커플들 사이에서 단순히 디자인이 같은 옷을 '커플룩'으로 입었다면 요즘에는 같은 옷이 아닌 비슷한 옷, 즉 '시밀러룩'을 입는 것이 하나의 패션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커플룩'과 달리 '시밀러룩(Similar look)'은 서로 비슷하면서도 서로 다르게 옷을 입기 때문에 두 사람의 취향은 물론 TPO(Time, Place, Occasion)를 만족시킬 수 있어 커플들 사이에서 특히 인기다.


'시밀러룩'은 다른 커플룩에 비해 두 사람만의 스타일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기 때문에 남들과 차별화된 패션 스타일을 원하는 커플들에게는 현실적인 코디법이라고 할 수 있다.


또 평소 '커플룩'을 맞춰 입는 것을 싫어하는 남자친구와 부담없이 맞춰 입을 수 있어 여성들의 큰 관심사로 자리잡았다. 그렇다고 아무 옷이나 '시밀러룩'으로 주워 입을 수는 없는 노릇.


그래서 준비했다. 톱 스타일리스트 서수경과 배우 정시아가 'LG 트롬(TROMM) 스타일러 스타일링 클래스'를 통해 공개한 커플룩 싫어하는 남자친구도 좋아할 '시밀러룩' 센스있게 입는 코디법을 소개한다.


1. 컬러로 통일감주는 '톤 온 톤 컬러매치'


인사이트LG TROMM 스타일러 스타일링클래스


요즘 같이 화창한 날에는 파스텔 컬러 위주의 '톤 온 톤 스타일링'이 유행하고 있다. 특히 상하의를 한 가지 톤으로 맞춘 '원톤 스타일링'은 남자친구와 함께 데이트 가기 딱 좋은 룩이다.


무난하면서도 편한 느낌의 베이지 컬러에 화사한 옐로우 탑을 섞으면 밝은 분위기를 높일 수 있다. 또 상의는 포멀한 느낌의 블레이저나 가디건을 입어주면 포인트를 한층 살려낼 수 있다.


여자친구의 경우 미드 길이의 스커트를 고르는 것이 좋고 남자친구는 반바지를 입는 식으로 비슷한 듯 비슷하지 않은 스타일링 코디로 산뜻하면서도 센스있는 '시밀러룩'을 완성할 수 있다.


2. 스트라이프나 체크무늬 등을 이용한 '패턴 일치'


인사이트LG TROMM 스타일러 스타일링클래스


시원시원한 스트라이트나 가볍고 경쾌한 느낌을 주는 깅엄 체크로 룩을 완성한 패턴 일치 '시밀러룩'은 커플 바캉스를 떠났을 때 남자친구에게 연출해주면 딱 좋은 코디법 중 하나다.


트렌드 컬러인 파스텔 톤을 지켜주되 세련된 느낌을 주는 블루/블랙, 블루/화이트 색상으로 맞췄다. 여기에 패턴이 들어간 상의를 입었다면 하의는 최대한 깔끔하게 입어주는 것이 포인트다.


어딘가 약간 허전하다면 액세서리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다. 남자친구의 경우 셔츠 단추를 두 세 개 풀어서 선글라스를 꽂고 여자친구는 이마 위로 선글라스를 올려 쓰면 스타일리시함을 살릴 수 있다.

3. 파스텔 포인트 컬러룩


인사이트LG TROMM 스타일러 스타일링클래스


무더운 여름 패션에서 중요한 것은 색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다. 파스텔 톤의 핑크 색상 계열의 리넨 셔츠로 시원하고 가벼운 느낌을 살릴 수 있을 뿐 아니라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낼 수 있다.


남자친구의 경우 셔츠를 가볍게 풀고 소매 부분도 자연스럽게 롤업해주는 디테일함을, 여자친구는 얇고 가벼운 겉옷을 자연스럽게 걸치거나 둘러주면 자연스럽게 '시밀러룩'이 완성된다.


만약 비슷한 듯하면서도 서로 다른 '시밀러룩' 느낌을 더 강조해주고 싶다면 여름에 어울리는 보터햇이나 파나마햇을 남자친구와 함께 같이 써보는 것도 한가지 코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인사이트LG TROMM 스타일러 스타일링클래스


한편 서수경 스타일리스트는 'LG 트롬(TROMM) 스타일러 스타일링 클래스'에서 코디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옷 관리'라고 강조했다.


미세먼지 제거는 물론 유해 세균 살균과 옷에 밴 냄새 관리만으로도 옷 코디 못지 않게 상대방으로부터 호감가는 스타일을 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서수경 스타일리스트가 강력 추천한 LG전자 'LG 트롬(TROMM) 스타일러'는 '옷 관리'에 있어 꼭 필요한 패션 아이템이라 할 수 있다.


'LG 트롬(TROMM) 스타일러'는 물로 만든 '트루 스팀' 기능을 통해 집먼지 진드기부터 유해세균, 바이러스, 미세먼지까지 99.9% 살균하며, 스팀으로 잡은 냄새 입자를 무빙행어로 분당 최대 200회 털어 옷에 밴 냄새까지 깔끔하게 없애준다.


또 다림질이 서툰 이들을 위해 정장 바지의 칼 주름을 유지하고 구김을 제거하는 '바지 칼주름 관리기'가 탑재돼 있어 코디에 있어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이번 기회에 남자친구와 떠나는 올여름 휴가는 서수경 스타일리스트가 추천하는 '시밀러룩'으로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