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AOMGOFFICIAL'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설렘 가득한 분위기로 화제를 몰고 온 로꼬와 화사가 또 한 번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지난 6일 래퍼 로꼬의 소속사 AOMG는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주지마'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로꼬와 함께 그룹 마마무의 멤버 화사가 어느 바에서 두 사람이 직접 작사·작곡한 콜라보레이션 곡 '주지마'를 라이브로 부르는 모습이 담겼다.
'주지마'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건반 위의 하이에나'를 통해 로꼬와 화사가 호흡을 맞추며 작업한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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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발표한 이후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했으며, 인기에 힘입어 실제 음악방송인 '뮤직뱅크' 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어 뮤직비디오까지 새롭게 공개된 셈이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술자리에서 생길 수 있는 이성 간의 묘한 감정선을 표현한 곡 주제에 맞춰 바에 앉은 두 사람이 서로 술잔과 노래를 주고받는 장면들로 연출됐다.
바에서 묘한 느낌을 자아낸 두 사람은 수영장 쪽으로 장소를 옮겨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로꼬는 화사의 성숙미 넘치는 보컬에 맞춰 담백하게 랩을 소화하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보는 이에게 '폭풍 설렘'을 안기는 두 사람의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하루 만에 10만여 건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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