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건강' 안좋아 얼음물 대신 '기부'로 버킷 챌린지 동참한 김유정

인사이트Instagram 'you_r_love'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잠시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던 김유정이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6일 김유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얼음물 샤워 대신 기부로 마음을 함께 하겠다"며 버킷 챌린지 동참 사실을 알렸다.


앞서 김유정은 배우 김보라의 지목을 받아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함께하게 됐다.


하지만 김유정은 지난 2월 '갑상선 기능 저하증' 진단을 받았고, 현재 회복하고 있어 얼음물 샤워를 하기는 다소 어려운 상태다.


이 때문에 얼음물 샤워 대신 '기부금'을 전달하는 것으로 '버킷 챌린지'에 동참하기로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you_r_love'


김유정은 "승일 희망 재단에서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노력하는 걸 안다"면서 "완공되는 날까지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모두 함께 응원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저 역시도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함께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유정은 지난해 2월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었고, 4월 방송되기로 했던 드라마의 촬영까지 취소했었다.


최근에는 어느 정도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고, 지난달(5월)에는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점차 활동을 늘려나갈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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