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서 파티하다 집 부순 철없는 대학생 (영상)
지붕 위에서 파티를 벌이던 철없는 대학생들 때문에 차고가 무너져내리는 어처구니없는 사고가 발생했다.
via Mustang News/youtube
지붕 위에서 파티를 벌이던 철없는 대학생들 때문에 차고가 무너져내리는 어처구니없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7일(현지 시각) 유튜브에는 미국 샌 루이스 오비스포(San Luis Obispo)에서 다가오는 세인트 패트릭의 날(St Patrick's Day, 3월 17일. 아일랜드의 수호성인 기념일)을 기념해 파티를 연 대학생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오전 열린 파티에는 캘리포니아 폴리테크닉 주립대학(California Polytechnic State University)에 재학 중인 대학생 1천여 명 이상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지붕 위에서 파티를 즐겼고 이중 30여 명 정도가 올라간 것으로 알려진 한 차고 지붕이 무너지면서 학생들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8명이 부상당했고, 이 중 4명은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경찰 크리스 스탤리(Chris Staley)는 "지붕 붕괴 사고로 파티 주최자인 3명이 경범죄로 체포됐다"고 밝혔다.
via SLO City F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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