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hanbok89'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오는 9월 결혼을 앞두고 예비 신부를 공개했다.

5일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동현 선수와 그의 예비신부의 한복 촬영 사진 및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동현과 6세 연하의 예비신부는 한복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예비신부는 앞서 김동현이 방송을 통해 말한 대로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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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바라보며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훈훈함을 자아낸다.

앞서 지난달 1일 김동현은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10년 동안 만난 여자친구와의 올해 안으로 결혼 계획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끈 바 있다.

김동현은 방송을 통해 "6살 연하 여자친구와 오랫동안 만났다가 헤어졌다 했다. 그리고 다시 만난 지 또 얼마 안 됐는데 결혼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9월 28일로 예정돼 있으며, 전통혼례로 부부의 연을 맺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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