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N '마마랜드 시즌2'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김나영의 아들 신우가 큼지막한 돈가스를 와구와구 먹어치우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지난 4일 방송된 FashionN '마마랜드 시즌2'에서 김나영은 둘째 출산 전 신우와의 추억을 쌓기 위해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남산으로 향했다.
남산에 도착하자마자 김나영과 신우는 돈가스집을 찾았다. 김나영은 대식가인 신우를 위해 1인 1돈가스를 주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돈가스가 등장하자 신우는 박수를 치더니 식혀 주려는 김나영에게 빨리 달라고 보챘다. 소스를 찍지 말라고 손을 내저으며 확고한 음식 철학(?)을 뽐내기도 했다.
식히지 않은 돈가스를 한입에 집어넣은 신우는 한참을 우물거리며 뜨거운 돈가스와 사투를 벌였다. 결국 입에서 돈가스를 뱉어내더니 후후 불며 식기만을 기다렸다.

FashionN '마마랜드 시즌2'
이어 본격적인 먹방을 시작한 신우는 입보다도 큰 돈가스를 입이 찢어지도록 밀어 넣었다.
포크를 돌려가며 입안이 꽉 차도록 돈가스를 밀어 넣는 '먹방요정' 신우의 모습에 MC들은 일제히 "와~"라며 감탄했다.
한참 돈가스를 먹어 치우던 신우는 갑자기 반찬으로 나온 고추를 입으로 가져갔다.
아무렇지 않은 듯 우걱우걱 고추를 먹던 신우는 갑자기 몰려오는 매운맛에 표정을 찡그리며 혓바닥을 손으로 문질렀다.
귀염둥이 신우의 변화무쌍한 먹방을 감상한 누리꾼들은 "복스럽게 먹는다의 표본", "먹방계의 신동이다", "24개월도 안 됐는데 1인 1돈가스라니" 등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