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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여년 전 실종 산악인 ‘미라’로 발견 (사진)

50여년 전 눈사태로 인해 실종되었던 세 명의 산악인 중 두 명의 시신이 미라로 발견됐다.

Via (Club Alpino Mexicano/Cortesía) / CNN MEXICO

 

50여년 전 눈사태로 인해 실종되었던 세 명의 산악인 중 두 명의 시신이 미라로 발견됐다.

 

6일(현지 시간) CNN MEXICO는 멕시코의 가장 높은 산, 피코 데 오리사바 (Pico de Orizaba , 5천6백3십6m)에서 실종 되었던 세 명의 산악인 중 두 명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발견 당시, 시신 두 구 중 한 구의 머리와 손이 눈 밖으로 나와 있었다.

 

지역 당국은 헬리콥터를 이용해 시신을 산 아래로 이송하기로 했다.

 

구조대는 함께 실종됐던 다른 한 명의 시신도 근처에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기상 상황에 따라 나머지 한 구의 시체를 찾는 수색 작업을 벌일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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