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뭉쳐야 뜬다'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자신의 얼굴과 하나도 닮지 않은 초상화를 본 설현의 현실 반응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에서는 프랑스와 스위스로 패키지여행을 떠난 멤버들과 AOA 설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파리를 찾은 멤버들과 설현은 '예술가의 언덕'이라고 불리는 테르트르를 찾았다.

JTBC '뭉쳐야 뜬다'
그리고 현지 화가들에게 약 9만 원을 주고 즉석에서 초상화를 그려달라고 부탁했다.
이후 완성된 그림을 받아든 멤버들과 설현은 당황스러움과 실망을 감추지 못했다.
설현은 자신과 닮지 않은 초상화를 보면서 단호하게 "닮지 않았어"라고 말하며 솔직한 반응을 보였다.
JTBC '뭉쳐야 뜬다'
비록 실망했지만, 설현은 곧 머쓱한 웃음을 지어 보이며 그림을 그려준 화가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설현의 솔직한 반응을 본 멤버들은 "서양인이 동양인을 그리기가 쉽지 않다"고 위로의 말을 건네기도 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 역시 "설현이 훨씬 예쁘다", "너무 예뻐서 그리기가 어려웠나 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