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배우 박형식이 자신을 응원하러 와준 박서준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와 함께 자리에는 함께하지 못했지만 절친인 방탄소년단 뷔에게도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3일 박형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명그룹 이영준 부회장님을 우리 강&함 특급 클라이언트로 모시기 성공"이라는 글과 사진 몇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어깨동무하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박형식, 박서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단정한 슈트를 차려입은 두 사람의 훈훈한 비주얼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Instagram 'bn_sj2013'
박형식은 박서준과 찍은 투 샷에 이어 방탄소년단 뷔의 단독 사진도 함께 게재했다.
뷔의 사진에는 "다음은 "BTS - V(뷔, 혹은 퉤퉤 혹은 쭈구리)"님을 모시러.. #촬영장에응원하러와준_서준형_알라뷰_퉤퉤도"라는 메시지도 남겼다.
퉤퉤는 박형식이 뷔의 별명 태태를 장난스럽게 바꿔 부르는 것으로 애정이 저절로 느껴진다. 태태는 뷔의 본명이 김태형인 것에서 나온 애칭이다.
아쉽게도 뷔가 합류하지 못해 사진으로나마 그를 언급하는 박형식의 모습에서 이들이 얼마나 친한지 저절로 느껴진다.
Twitter 'BTS_twt'
평소 연예계 절친이라고 소문난 박서준, 박형식, 방탄소년단 뷔는 2016년 방송된 KBS 2TV '화랑'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다.
드라마가 끝난 이후에도 서로 연락을 자주 하며 돈독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세 사람은 저마다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는 와중에도 서로 일정을 조율해 겨울 바다를 보러 가기도 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막둥이 뷔를 챙기는 형아들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서로 아껴주는 게 참 보기 좋다", "화랑 우정 영원히" 등의 반응을 보였다.
Instagram 'bn_sj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