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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의 '풀파워 곤장질'에 깜짝 놀라 비명 지른 전소민

전소민의 곤장 벌칙을 맡게 된 김종국은 힘 조절 실패로 예능용이 아닌 진짜 곤장을 때리게 됐다.

인사이트SBS '런닝맨'


[인사이트] 최민주 기자 = 힘 조절에 실패한 김종국이 전소민에게 엄청난 위력의 '곤장' 벌칙을 실행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하루 종일 한 장소에 고립돼 생존 필수품으로 게임을 진행하는 '고립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게임을 통해 추가적인 생존 물품을 얻을 수 있었고 제작진이 지급한 어음으로 거래를 할 수 있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런닝맨'


또 레이스마다 투표를 진행해 총 세 번의 투표에서 가장 적은 표를 획득한 멤버는 '곤장'을 맞아야 하는 벌칙이 주어졌다.


각종 꼼수가 난무하는 레이스가 종료된 후 최종 1등은 어음 '240만원'을 획득한 김종국, 투표 1등은 송지효로 결정됐다.


대망의 '꼴찌'는 투표 결과와 어음 금액을 합산해 가장 저조한 성적을 보인 런닝맨의 '돌+I' 전소민이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런닝맨'


1등을 한 근육맨 김종국에게 곤장을 맞게 된 전소민은 겁에 질려 이광수에게 "10만원 줄테니 대신 맞아달라"고 능청스레 말했다.


일단 이광수는 전소민을 위해 '시뮬레이션'으로 곤장을 맞아보기로 했고 이에 유재석이 '살살' 내리쳤지만 꽤나 묵직한 아픔이 "하나도 안 아파"라 거짓말하는 이광수를 눈물짓게 했다.


오히려 두려움이 더 커져버린 전소민을 안심시킨 김종국은 힘을 조절하며 마침내 곤장을 휘둘렀다.


인사이트SBS '런닝맨'


그러나 얌전히 엎드려있는 전소민에게 날아간 곤장은 '철썩' 요란한 소리를 내며 떨어졌다.


자비없는 곤장질을 당한 전소민은 비명을 질렀고 예능형 곤장이 아닌 '김종국표 파워 곤장'을 보고 놀란 멤버들도 입을 다물지 못했다.


남은 어음으로 마지막 투표 전 '라면'을 사 먹었던 전소민은 과거의 자신을 되돌아보며 장렬하게 벌칙을 받았다.


Naver TV '런닝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