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그동안 김현우가 준 '쪽지' 침대 머리맡에 모두 모아둔 '하시2' 오영주

인사이트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사랑에 빠져있을 때는 상대방이 준 쪽지 한 장도 소중하고 애틋하다.


오영주도 그랬다. 김현우가 그동안 준 쪽지와 선물을 모아 침대 머리맡 잘 보이는 곳에 진열해 둔 오영주의 모습은 좋아하는 사람을 마음에 품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1일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제작진은 본방송을 앞두고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일 선공개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에서 김현우는 평소 위경련으로 아파했던 오영주를 위해 약을 준비한 뒤 마음을 담은 쪽지를 써 붙여 몰래 오영주의 방으로 향했다.


김현우가 오영주의 침대에 두고 간 쪽지에는 '안 아팠으면 좋겠어 -현우-' 라는 말이 적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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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과거 오영주를 위해 만든 샐러드에 쪽지를 남길 때만 해도 정체를 알리지 않았던 김현우. 이번에는 쪽지에 이름을 밝히며 오영주를 향해 더욱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했다.


방에 들어온 오영주는 김현우가 놓고 간 쪽지와 약을 발견하고 감동해 미소를 지었다.


이어 김현우의 쪽지와 선물을 침대 머리맡 잘 보이는 곳에 올려놨다. 이미 그곳에는 지난번 샐러드와 함께 놓여있던 쪽지가 올려져 있었다.


소중한 장식품을 다루듯 쪽지를 진열해놓는 오영주의 행동에서 김현우를 향한 마음이 여실히 느껴졌다.


시그널 하우스 입주자들은 최종 선택을 앞두고 점점 더 마음을 숨김없이 꺼내 보이고 있다.


마지막 데이트를 앞둔 입주자들의 마음이 향하는 상대는 오늘 밤(1일) 오후 11시 11분 채널A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사이트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Naver TV '하트시그널 시즌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