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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트 美대사 “점심에 김치와 한식 먹고 싶어요”

8일 병원 측에 따르면 수술 이후 서양식으로 식사해온 리퍼트 대사는 의료진에게 7일 점심을 한식으로 준비해달라고 요청해 갈비탕을 제공받았다.

<갈비탕 살펴보는 마크 리퍼트 미국 대사의 부인 로빈 여사>

 

마크 리퍼트 미국 대사가 병원에서 한식을 요청해 눈길을 끌었다.

 

8일 병원 측에 따르면 수술 이후 서양식으로 식사해온 리퍼트 대사는 의료진에게 7일 점심을 한식으로 준비해달라고 요청해 갈비탕을 제공받았다.

 

의료진과 대사관 관계자는 "대사가 특히 김치를 요청해 맛있게 잘 드셨다"고 전했다. 

 

이날 마크 리퍼트 미국 대사의 부인인 로빈 여사는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식사로 제공한 갈비탕을 직접 살펴보는 등 각별한 부부사랑을 자랑했다.

 

한편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의 수술을 집도한 신촌세브란스병원 측은 "내주 월∼화요일에 걸쳐 얼굴의 실밥을 제거한 뒤 수요일 정도에 퇴원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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