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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여성이 '엄마'가 되어가는 '40주'를 카메라에 담은 사진작가

엄마가 되어가는 40주 동안의 과정을 카메라에 담아낸 사진작가가 있다.

인사이트Sophie Starzenski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세상 모든 여성이 엄마가 되지는 않지만, 엄마라는 존재가 되는 일은 분명 특별한 일이다.


평범했던 한 여성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배 속에 하나의 생명이 잉태되고, 마침내 엄마가 되는 과정은 매 순간이 소중하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한 사진작가가 여성에서 엄마가 되어가는 자신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재조명됐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ophie Starzenski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임신한 이후 여성의 몸에 생기는 변화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처음에는 납작했던 여성의 배는 아래쪽부터 조금씩 볼록해지면서 변화를 나타내기 시작한다.


시간이 흐르고 출산이 다가올수록 배는 전체적으로 둥그런 모양으로 튀어나온다.


그리고 마침내 40주가 지나자 여성의 배가 있던 자리에는 호기심 어린 표정으로 엄마를 바라보는 아기가 나타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ophie Starzenski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40주를 기록한 사진은 사진작가 소피 스타젠스키(Sophie Starzenski)가 자신의 임신 과정을 담은 것이다.


지난 2013년, 처음으로 세상에 공개됐지만 SNS 등 온라인에서 꾸준히 회자되고 있다.


사진을 본 사람들은 "너무 아름답다", "엄마들은 위대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감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