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하이어뮤직의 수장 박재범이 소속사 식구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는 하이어 뮤직의 김하온과 식케이, 우디고 차일드, 우기, pH-1이 출연했다.
특히 이날 이들은 모두 금목걸이를 착용하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식케이는 "박재범이 사비로 제작해준 순금 목걸이다. 소속 아티스트들에게 다 선물해줬다. 총 19개로 하나에 550만원이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펜던트뿐만 아니라 줄까지 순금으로 되어있는 목걸이는 다이아까지 박혀있다.
고가를 자랑한다는 말에 유세윤과 김신영은 이들의 목걸이를 들고 도망치는 흉내를 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박재범은 지난 2014년에도 자신이 설립한 힙합 레이블 AOMG의 소속 아티스트와 직원들에게 금목걸이를 선물한 바 있다.
자신을 믿고 따르는 소속사 식구들에게 값비싼 선물을 아낌없이 주는 박재범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감탄을 금치 못하는 반응을 보였다.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