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황비 기자 = 걸그룹 프리스틴 V의 주결경이 인형보다 더 인형 같은 아름다운 '빌런'의 모습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30일 프리스틴 V의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의 공식 포스트에는 프리스틴의 첫 유닛 '프리스틴 V'의 뮤직비디오와 자켓 촬영 현장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팬들의 마음을 가장 설레게 한 것은 요정 같은 미모를 뽐내는 주결경이었다.

허리까지 오는 굵은 웨이브 머리를 한 주결경은 하얀 피부를 잘 살려줄 하늘색과 검은색이 섞인 의상을 입고 벽에 기대앉아 촬영을 하고 있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시크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는 주결경에게서 '냉미녀'의 포스가 느껴진다. 하얀 피부와 대비되는 짙은 검은색 머리도 이런 분위기를 더욱 잘 살린다.

프리스틴 V의 콘셉트인 '빌런'과 무척 잘 어울리는 모습이다.

그러나 아무리 '빌런' 콘셉트를 가지고 있어도 주결경의 사슴 같은 눈망울은 어쩔 수 없는 법. 또 다른 사진에서 턱을 받친 포즈를 취한 주결경에게서 '악당'보다는 소녀 같은 모습이 엿보인다. 

다른 멤버들 역시 주결경 못지않은 미모를 자랑했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로아는 신비로운 푸른빛 긴 생머리, 레나는 도도한 매력을 한층 빛내줄 금발을 선보였고 리더 나영 역시 청순함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두근대게 만들었다.

핑크색 머리카락으로 나타난 은우는 깜찍함을 뽐내기도 했다.

프리스틴 V의 모습을 접한 팬들은 "이 세상 미모가 아니다", "진짜 요정 같다", "프리스틴 V 흥해라" 등의 열렬한 반응으로 이들을 응원했다.

한편 프리스틴 V는 지난 28일 싱글 앨범 'Like a V'를 발매했다. 프리스틴 V는 래칫 기반의 R&B 팜 장르의 타이틀곡 '네 멋대로(Get it)'로 물오른 미모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선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