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비밀언니'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소녀시대 효연이 후배이자 동생인 마마무 휘인에게 아이돌 그룹 생활에 관해 속내를 털어놓았다.
지난 28일 JTBC '비밀언니' 제작진은 이번 주 금요일(6월 1일) 방송하는 5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효연과 휘인은 한 방에서 함께 맥주를 마시며 같은 업계에서 일하는 사람으로서의 고충을 나눴다.
효연은 "꿈이 뭐였지, 나의 목표가 뭐였는지... 너는 어땠니?"라고 휘인에게 질문했고, 이에 휘인은 한숨을 쉬며 쉽사리 대답하지 못하는 반응을 보였다.
JTBC '비밀언니'
이후 효연은 자신의 경험담을 먼저 꺼냈다. 효연은 "우리는 멤버가 많다. 윤아가 센터에 서고, 다 각자의 담당이 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효연은 "나는 내가 가운데에 안 서는 게 굉장히 화가 났다. 나는 내가 최고인 줄 알았다"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휘인은 "저도 비슷한 면이 있다"며 그제야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기 시작, 예고편은 그렇게 일단락됐다.
이같은 장면을 담은 30초가량의 짧은 예고편은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효연과 휘인의 전체 대화 내용은 오는 6월 1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JTBC '비밀언니'를 통해 공개된다.
JTBC '비밀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