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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배우 이천희가 동갑내기 친구인 이효리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29일 이천희는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일부 매체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이천희는 배우 활동과 함께 운영하고 있는 가구 브랜드 사업에 대해 언급했다.
취미로 시작한 가구 제작에 재미들린 이천희는 본격적으로 가구 브랜드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JTBC '효리네 민박'
가구 브랜드 사업에 이야기하던 중 이천희는 친구 이효리에게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이천희는 이효리 남편인 이상순에게도 LP장을 직접 만들어 준 적이 있다.
LP장을 시작으로 이효리 집에는 이천희가 직접 제작한 가구들이 많아졌다.
이천희가 직접 제작한 LP장과 그 밖의 가구들은 이효리와 이상순이 출연한 JTBC '효리네 민박' 방송 장면에 자연스럽게 노출됐고, 방송 이후 이를 본 시청자들의 문의가 쇄도했다.
XTM '아드레날린'
실제로 이천희가 운영하는 가구 업체에서 파는 가구들은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 방송 이후 전 제품 품절을 기록했다.
가구 '완판' 소식에 이천희는 이효리에게 거듭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도 "원래 재고가 그렇게 많지 않았었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천희와 이효리는 2008년 방영을 시작해 2010년 종영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 패밀리가 떴다'에 함께 출연한 뒤 쭉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변함없이 돈독한 우정을 이어가는 두 사람의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훈훈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