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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LIVE 'SMTOWN'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故 종현 없이 4인체제로 돌아오는 샤이니의 무대가 최초로 공개됐다.
지난 27일 샤이니는 컴백에 앞서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 'SHINee Debut 10th Anniversary ☆ SHINee DAY'(샤이니 데뷔 10th 애니버서리 ☆ 샤이니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샤이니 멤버는 신곡 '데리러 가'와 'All Day All Night'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며 팬들의 꾸준한 사랑에 보답하려 애썼다.
샤이니의 정규 6집의 타이틀곡 '데리러 가'는 90년대 클래식 R&B 감성과 청량감을 주는 세련된 소스가 어우러진 일렉트로닉 팝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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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에 걸린 노을 끝자락에 너를 떠올려", "너무 늦기 전에 너를 데리러 가" 등 그리운 이를 보기 위해 당장 데리러 가겠다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멤버들은 퍼포먼스를 하는 내내 앨범 콘셉트에 맞게 '그리운 이'를 표현하려는 듯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팬들은 '데리러 가'라는 가사가 반복될 때마다 故 종현이 떠오르는지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데리러 가' 티저에서 故 종현으로 추측된 의문의 그림자가 등장한 바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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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멤버들은 "(태민이가) 이 노래가 제일 좋으니 (팬미팅) 마지막에 짠하고 보여주자고 하더라"라며 많은 사랑 부탁했다.
메인 보컬이었던 故 종현 없이 돌아온 '빛나는 샤이니'의 신곡 무대를 함께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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