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동성애男 건물서 밀어 또 처형 ‘올해만 3번째’
IS가 동성애자 남성을 건물 옥상에서 떠밀어 처형하는 끔찍한 만행을 저질렀다. 올해에만 벌써 3번째다.
via Dailymail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동성애자라는 이유로 젊은 남성을 건물 위에서 떨어뜨려 처형했다.
IS가 동성애자를 이러한 극단적인 방법으로 처형한 것은 올해 1월과 2월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다.
지난 4일(현지 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메트로 등은 IS가 동성애자 남성을 건물 꼭대기에서 떨어뜨려 처형하는 충격적인 사진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들 매체에 따르면 남성은 손발이 묶이고 눈이 가려진 채 건물 밖으로 던져저 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잔인무도한 사건은 시리아 주도인 라카(Raqqa)에서 일어난 것으로 지역 주민들도 지켜봤으며, 이 중에는 아이들도 포함돼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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