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복붙'한 딸"…안경에 가발까지 쓰고 귀여움 폭발한 조정치 딸 조은
안 그래도 똑 닮은 '붕어빵' 부녀 조정치와 그의 딸 은이가 도플갱어 급 코스프레를 보여줘 웃음을 안긴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안 그래도 똑 닮은 '붕어빵' 부녀 조정치와 그의 딸 은이가 도플갱어 급 코스프레를 보여줘 웃음을 안긴다.
27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프로젝트의 새 가족으로 등장하는 조정치와 그의 딸 은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정치와 은이의 모습은 누가 봐도 '부녀 사이'라고 인정하게 만들 만큼 쏙 빼닮은 모습이다.
엄마·아빠가 모두 음악인인 만큼 드럼과 피아노 등 악기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은이의 모습이 귀여울 따름이다.
특히 아빠 조정치를 복제해 놓은 듯한 코스프레가 시선을 끈다. 조정치 특유의 '뽀글머리' 헤어스타일을 따라한 가발과 동그란 안경을 쓰고 있는 은이.
그 모습이 귀여움을 자아내는 동시에 유전자의 대단함을 새삼 느끼게 한다.
또 은이의 눈웃음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르르 녹여 '랜선 이모'를 자처하게 만든다.
사진에서부터 느껴지는 은이의 끼 충만한 모습은 방송에서 얼마나 더 큰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조정치 역시 연애 11년, 결혼 4년 총 15년 만에 얻은 귀한 딸 은이에게 푹 빠져 '딸바보' 면모를 여과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조정치와 그의 딸 은이의 특별한 하루는 오는 27일 오후 4시 50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22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