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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윤민수가 공개한 사춘기 윤후와의 카톡 대화

가수 윤민수가 사춘기(?) 아들 윤후의 근황을 공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maurice_yun'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가수 윤민수가 사춘기 아들 윤후의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윤민수 인스타그램에는 윤후와의 카톡 메시지와 함께 "후야는 4춘기. 2차 성장기. 아빠는 출장 중"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공개된 카톡 메시지에는 윤민수가 윤후에게 계속해서 영상통화를 시도한 흔적이 담겨 있다.


아빠 윤민수가 영상 통화 중 윤후의 얼굴이 안 보이자 "후야 얼굴이 안 보여"라고 문자를 보낸다.


인사이트Instagram 'maurice_yun'


그러자 윤후는 "아빠 그냥 카톡 하면 안 됨?"이라고 보냈고 아빠는 "응 안됨. 얼굴 봐야 됨"이라며 단호박(?) 대답으로 마무리했다.


대화 내용으로 미루어 윤민수는 아들 얼굴을 보기 위해 영상통화를 시도했지만 윤후가 얼굴을 보여주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인사이트Instagram 'maurice_yun'


내년에 중학교 입학을 앞둔 윤후가 슬슬 사춘기의 전형적인 행동을 보여주자 윤민수는 서운(?)했는지 "후야는 4춘기~. 나쁜놈."이라는 문구를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얼마 전 엄마 김민지씨도 짱구 파자마를 입은 훌쩍 커버린 윤후의 모습을 공개해 누리꾼들을 놀라게 한 바있다.


한편, 윤후는 지난 2015년 종영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아빠와 함께 출연해 부자간의 꿀 떨어지는 케미를 보여줘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elliemj_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