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월드 몰래 놀러 온 이병재 놓친 아쉬움에 다시 초대한 이월드 직원

Facebook '이월드'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대구 대표 놀이공원인 이월드에 놀러 온 이병재를 놓치고 아쉬움에 땅을 친(?) 직원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25일 이월드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인스타그램을 캡처한 사진 한 장이 글과 함께 게재됐다.

캡처된 인스타그램에는 이병재가 게시한 인스타 스토리가 보인다. 지난 19일 게시된 영상에는 메가스윙을 5번째 타고 있다는 자막이 쓰여있다.

Facebook '이월드'

메가스윙은 이월드 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놀이기구 중 하나다.

이월드는 "빈첸 이월드 다녀간거 실화"냐며 "메가스윙 10번도 태워줄 수 있다"고 아쉬움이 가득 담긴 글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빈첸 이월드에 초청해달라고 팀장님한테 쪼를라하는데 여러분 의견 어떠냐"고 묻기도 했다.

이월드 메가스윙 / Instagram 'eworld_83tower'

해당 글은 이랜드 마케팅팀 직원이 직접 게재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웃음을 주고 있다.

이랜드 관계자는 인사이트 취재진과의 통화에서 "(직원들이) 다들 빈첸의 팬이어서 해당 디엠을 보자마자 난리가 났었다"며 "댓글 달리면 팀장님께 보여드리고 빈첸을 초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Mnet '고등래퍼2'에서 3위를 차지한 빈첸은 첫번째 EP 앨범 '제련해도'를 발표하며 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이월드 메가스윙 / Instagram 'eworld_83t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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