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메랄드빛 눈동자로 '세상에서 가장 예쁜 소녀'라 불리는 러시아 14살 소녀
러시아 모델 크리스티나 피메노바의 인형 같은 비주얼이 전 세계 누리꾼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신비로운 에메랄드빛 눈동자로 전 세계 누리꾼들 마음을 사로잡은 소녀가 눈길을 끌었다.
25일(현지 시간) 러시아 모델 크리스티나 피메노바(Kristina Pimenova)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편안한 일상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크리스티나는 회색 맨투맨 티셔츠에 동그란 테가 귀여운 안경을 착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올해 한국 나이로 14살이 된 크리스티나는 또래 여느 소녀들과 같이 쾌활한 분위기가 가득하다.
다만 손으로 빚은 듯 선명하고 또렷한 이목구비가 크리스티나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크리스티나가 의류 모델로 카메라 앞에 선 여러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일상에서는 영락없이 소녀다운 명랑함이 느껴지는 크리스티나지만, 카메라 앞에만 서면 눈빛마저 변한다.
바로 화사한 금발에 갸름한 얼굴, 오뚝한 콧날로 '인형 비주얼'을 자랑하는 크리스티나의 외모가 빛을 발하는 순간이다.
또한 화보 속 크리스티나는 길쭉길쭉한 팔다리로 어느 옷이든 척척 소화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는다.
어린 시절부터 아동 모델로 활동했던 크리스티나는 전 세계 유명 브랜드 디자이너들에게 '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녀'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보는 순간 감탄사가 저절로 나오게 만드는 크리스티나의 사진을 한 자리에 모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