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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오리온의 신제품 '생크림파이'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입에서 사르르 녹는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이라는 평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이어지고 있는 것.
'생크림파이'는 국내에서 양산화된 파이 제품 중 생크림을 가장 많이 넣은 파이로, 맛뿐만 아니라 '질'까지 신경 쓴 디저트 파이다.
베어 문 순간 녹아내리는 부드러움이 인상적인 생크림파이는 '오리지널'과 더 진한 달콤함을 느낄 수 있는 '쇼콜라&카라멜' 2가지 종류로 나왔다.
먹는 순간 도톰하게 뭉쳐있던 생크림이 입안 가득 퍼져 '달달'한 신세계를 접할 수 있는 생크림파이.
도톰한 생크림 속 액상 생크림과, 카라멜까지 더해서 달콤함이 배가 된다고.
많은 이들은 해당 제품을 모두가 알아야 한다며 자신의 SNS에 '강력히 추천한다'는 내용의 후기를 남기고 있다.
현재 인스타그램에만 '1천'개가 넘는 호평 섞인 후기가 올라온 상황이다.
이들은 대부분 "생크림이 하드캐리 한 생크림파이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먹으면 신세계를 경험할 수 있을 것", "진짜 인생 과자 등장", "너무 맛있어서 12개를 순식간에 흡입했다" 등 극찬 섞인 후기를 남겼다.

생크림파이가 '가격 대비 최고의 디저트'라는 평도 많다.
생크림파이는 할인점 기준 12개입 박스에 4천원이다.
이에 개당 330원 정도에 만나볼 수 있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디저트다", "비싼 마카롱 먹을 바에 이젠 생크림파이를 먹겠다", "경쟁 제품들 다 긴장해야 할 듯"이라고 좋은 후기를 남겼다.
출시된지 딱 1달밖에 되지 않은 생크림파이지만,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얻고 있는 덕에 '품절대란'까지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해당 제품에 대한 칭찬이 쏟아지고 있는 만큼, 아직 먹어보지 못했다면 믿고 도전해봐도 좋을 듯하다.

한편, 오리온은 지난 2007년 생크림파이 개발을 시도했으나 기술적 한계로 중단한 바 있다.
하지만 연구개발 역량을 꾸준히 키워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재개발에 돌입, 1,000회 이상의 테스트를 거쳐 최상의 맛과 식감을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생크림파이는 오랫동한 연구한 제품으로 여성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며 제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