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원하는 조건 충족 안되면 북미회담 안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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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이 회담을 가진 가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강경한 의견을 피력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과 단독회담을 하기에 앞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았다.


그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비핵화 의지는 매우 진지하다"면서도 "하지만 우리가 원하는 특정 조건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 회담을 안할 것이다"라고 못박앗다.


이어 "지금 안 열리면 회담은 다음에 열릴 것이다. 열리면 좋고, 안 열려도 괜찮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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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부지만 북미정상회담을 취소할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다.


그러면서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의 비핵화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21분간 단독회담, 65분간 확대회담을 통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비핵화 문제를 논의했다.


한편 북미정상회담은 다음 달 12일로 예정 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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