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난 이런 남자야"…정려원에 기습 키스한 '박력 甲' 준호

인사이트SBS '기름진 멜로'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기름진 멜로' 이준호가 연인에게 상처받은 정려원의 입술을 훔쳤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기름진 멜로'에서는 본격 로맨스를 펼치는 서풍(이준호 분)과 단새우(정려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풍은 전 연인 석달희(차주영 분)가 아이를 지운 사실을 알았다.


그는 곧장 석달희에게 달려가 "사과해! 나한테 말고 너 자신한테 사과해"라고 분노를 터트렸지만 석달희의 애인 용승룡(김사권 분)의 경호원에게 폭행을 당했다.


단새우 역시 나오직(이기혁)과 결혼하겠다는 여자를 만났다. 상황 파악이 되지 않아 단새우는 나오직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받지 않았고 눈시울을 붉혔다.


인사이트SBS '기름진 멜로'


온몸이 상처투성이가 된 서풍과 눈물로 얼굴이 뒤덮인 단새우는 우연히 한 호텔 1층에서 마주쳤다.


단새우는 서풍을 바라보며 "우리 하룻밤만 술 먹고 바람피울래요?"라고 물었다. 이에 응한 두 사람은 차 속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이때 횡설수설하는 단새우를 쳐다보던 서풍은 기습적으로 입을 맞췄다. 단새우는 깜짝 놀라 어찌할 줄 몰랐지만 서풍에 대한 설렘이 싹트기 시작했다.


각자의 약혼자에게 배신을 당한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로맨스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인사이트SBS '기름진 멜로'


Naver TV '기름진 멜로'